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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1015
한자 攬秀亭
영어공식명칭 Namsujeong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내서4길 3[수산리 862]
시대 조선/조선,근대/개항기
집필자 남윤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538년연표보기 - 남수정 건립
훼철|철거 시기/일시 1592년연표보기 - 남수정 소실
개축|증축 시기/일시 1542년 - 남수정 부속 건물 증축
개축|증축 시기/일시 1865년연표보기 - 남수정 중건
개축|증축 시기/일시 1977년 - 남수정 증축
현 소재지 남수정 -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내서4길 3[수산리 862]지도보기
원소재지 남수정 -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내서4길 3[수산리 862]
성격 누정
소유자 광주김씨 대종
관리자 광주김씨 대종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누정.

[개설]

남수정(攬秀亭)은 원래 경상도 수산현(守山縣)에 소속된 누대(樓臺)로서 1538년에 부사(府使) 장적(張籍)이 창건하였다. 1539년 어득강(魚得江)이 후임 부사로 와서 단청을 한 후 ‘남수(攬秀)’라고 정자의 이름을 지었다. 남수정은 누정, 창고, 강학소, 대종실, 추모 공간 등으로 적극 활용되었다.

[위치]

남수정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에 있다.

[변천]

남수정은 1538년 지어진 이래 1542년 부사 박세후(朴世煦)가 10간(間)의 부속건물을 지어 현사(縣舍)로 삼고, 주위에 담장과 대문을 설치하였다. 그 후 1592년 임진왜란으로 건물이 소실되어 폐허가 되었다가 유허(遺墟) 한쪽에 수산창(守山倉)을 건립하여 곡식을 보관하기도 하였다. 이후 광주김씨(廣州金氏) 문중에서 남수정을 재건하여 강학소(講學所)로 삼았지만, 화재로 불탔다. 1865년 진해현감(鎭海縣監) 김난규(金蘭奎)가 소유권을 환수하여 남수정을 중건하였다. 또한 남수정 경내에 광주김씨의 선조인 김기(金淇)의 위업을 추모하기 위한 추모정(追慕亭)을 건립하였다. 그 후에도 여러 차례 보수를 하여 오다가 1977년 광주김씨 후손들에 의하여 현재와 같이 확장 중건되었다.

[형태]

남수정은 누정, 창고, 강학소, 대종실, 추모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남수정(攬秀亭)은 광주김씨(廣州金氏) 일문의 대종실(大宗室)과 추모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의의와 평가]

남수정은 수려한 경관을 바탕으로 누정(樓亭), 창고(倉庫), 강학소(講學所), 대종실(大宗室), 추모 공간 등의 다양한 역할로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남수정십이경(攬秀亭十二景)」의 시가 오늘날까지 전해져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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