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0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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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密陽-市場 |
영어공식명칭 | Miryang Arirang Market |
이칭/별칭 | 밀양장,밀양시장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상설시장1길 11[내일동 583-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다솜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497년 - 밀양장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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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1497년 - 내일공동시장 개설 허가 |
개칭 시기/일시 | 2017년 9월 1일 - 밀양아리랑시장과 내일전통시장이 밀양아리랑시장으로 명칭 통합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68년 - 밀양아리랑시장 내일공동시장 상설 시장 허가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7년 - 밀양아리랑시장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 선정 |
최초 설립지 | 밀양장 - 경상남도 밀양시 상설시장1길 11[내일동 583-1] |
현 소재지 | 밀양아리랑시장 - 경상남도 밀양시 상설시장1길 11[내일동 583-1] |
성격 | 전통시장 |
면적 | 3,215㎡ |
전화 | 055-354-2659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전통시장.
[건립 경위]
밀양아리랑시장(密陽아리랑市場)은 1479년(성종 10) 왜구들의 침입을 막고자 밀양읍성을 축조할 때 동원된 백성들의 생필품 조달을 위하여 밀양 관아 앞에 팔도의 보부상들이 모여들면서 밀양장으로 처음 개장하였다. 밀양아리랑시장은 아랑이라는 처녀가 아버지 밀양부사를 만나기 위하여 즐겨 찾던 곳이다. 조선시대 승려 유정(惟政)이 일본 통신사로 갔다가 귀국할 때 둘러본 곳이며, 밀양 검무 창시자인 운심(雲心)이 흥을 돋우었고, 일제강점기 3·13 만세 운동이 일어난 곳이다. 밀양장 상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독립 자금을 모아 임시정부 요원에게 전달하였고, 임진왜란 시 밀양읍성을 지키던 관병들의 영양식 공급을 위하여 오늘의 밀양 돼지국밥이 생긴 시장이다. 밀양아리랑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후 밀양시장을 밀양아리랑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변천]
1915년 내일공동시장이 개설 허가를 받았고, 1968년에는 상설 시장으로 허가를 받았다. 밀양아리랑시장은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를 계기로 기존의 밀양아리랑시장과 내일전통시장이 두 상인회의 협의를 거쳐 2017년 9월 1일부터 밀양아리랑시장으로 명칭을 통합하였다.
[구성]
밀양아리랑시장은 정기시장인 5일장으로 2일, 7일이 장날이다.
[현황]
밀양아리랑시장은 밀양시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이며 토지 면적 3,215㎡의 중형 시장으로 구분된다. 전체 점포 수는 110여 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