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

[개설]

장애인 복지관은 「장애인복지법」 제58조, 제59조 및 「장애인복지법」 시행 규칙 제41조, 제42조 규정에 의한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이다. 지역사회의 가정 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의 사정과 평가[진단 판정], 사회심리, 직업 재활, 교육 재활, 의료 재활, 재가 복지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 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사업을 수행한다.

[건립 경위]

밀양시장애인복지관(密陽市障碍人福祉館)은 밀양시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 센터이며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설립되었다. 장애인들에게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재가 복지, 사회 재활 등의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있다.

[변천]

2017년 12월 4일 밀양시와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이 밀양시장애인복지관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8년 2월 19일 밀양시장애인복지관이 사회복지시설로 인가받아, 2018년 4월 5일에 개관하였다.

밀양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11월 한국장애인개발원 현장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9년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아동 청소년 방학 프로그램을 시행한 이후,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구성]

밀양시장애인복지관은 총4층 건물로 구축되었다. 1층에는 강당, 카페숲, 인지재활실, 미술재활실, 언어재활실, 심리재활실, 감각통합재활실, 운동재활실 등이 있다. 2층은 사무실, 관장실, 상담실, 봉사자대기실, 주간보호센터 아람나무와 다솜나무, 수유실과 직업평가실로 구성되었다. 3층은 도서관, 프로그램실, 직업적응훈련실이 있고, 4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샤워실[남녀 구분], 식당, 그리고 햇살정원이 있다.

[현황]

밀양시장애인복지관의 조직은 2022년 현재 2대 관장과, 국장, 인사위원회, 운영위원회 등의 기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담사례팀, 기능향상팀, 직업지원팀, 가족문화팀, 지역연계팀, 운영지원팀이 조직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밀양시장애인복지관의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보호자],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사회 재활, 지역 복지, 의료 재활, 직업 재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 주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간보호시설인 ‘아람나무’와 ‘다솜나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