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다름의 가치를 존중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며 공감으로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 비전 아래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어 가는 민주 시민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아름답고 착하며 부지런하자’이다.

[변천]

밀양여자중학교(密陽女子中學校)는 1953년 4월 15일 밀양중학교에서 분리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2021년 12월 29일 제69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총 2만 135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교육 목표를 구현하기 위하여 미래 역량을 키우는 수업 혁신, 쉼과 낭만의 배움터 공간 조성,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는 민주 시민 교육에 역점을 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색 교육 활동으로는 ‘읽고 보고 느끼는 독서 프로그램’과 ‘건강 키움 마음 채움 체육 거점 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읽고 보고 느끼는 독서 프로그램은 소통, 공감 책 읽기 프로그램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고 독서 토론을 통하여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기르며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 활동이다.

건강 키움 마음 채움 체육 거점 학교는 ‘보는 스포츠’에서 ‘하는 스포츠’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신체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1학생 1스포츠 활동으로 체력 향상과 건강한 자기 표현력을 신장하기 위한 교육 활동이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성환/ 작곡 이상근]

창창한 태백산맥 뻗어 맺히고/ 아리내 맑은 흐름 미리벌 이룬 곳/ 여기에 자리 잡은 우리의 터전/ 희망에 가득찬 배움의 전당/ 참되게 배워서 이룩하자/ 그 이름 영광에 찬 밀양여중교/ 그 이름 영광에 찬 밀양여자중학교

2. 교목: 소나무이다. 불굴의 의지로 꿈을 실현하는 사람이 되라는 뜻을 담고 있다.

3. 교화: 난이다. 아름다운 향기를 전하는 사람이 되라는 뜻을 담고 있다.

4. 교표: 교화인 난을 추상화한 도안에 ‘중’이라는 글자를 써넣었다.

[현황]

2022년 5월 현재 총 24학급[특수 학급 2학급 포함]에 625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7학급에 198명, 2학년은 7학급에 195명, 3학년은 8학급에 221명, 특수 학급은 2학급에 1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을 비롯하여 50명[기간제 교사와 강사 포함]의 교원과 14명[계약직 포함]의 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교육 기본 시설에 정보관, 체육관, 난향관 등의 교육 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