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1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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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密陽 校洞 近代 韓屋 |
이칭/별칭 | 밀양 교동 손병구 가옥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향교3길 18[교동 779]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송혜영 |
건립 시기/일시 | 1937년 - 밀양 교동 근대 한옥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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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05년 4월 15일 - 밀양 교동 손병구 가옥 국가등록문화재 제151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3년 - 밀양 교동 손병구 가옥에서 밀양 교동 근대 한옥으로 개칭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6월 29일 - 밀양 교동 근대 한옥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
현 소재지 | 밀양 교동 근대 한옥 -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향교3길 18[교동 779] |
원소재지 | 밀양 교동 손병구 가옥 -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향교3길 18[교동 779] |
성격 | 민가 |
양식 | 근대 한옥 |
소유자 | 손병구 |
관리자 | 손병구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한옥.
[개설]
밀양 교동 근대 한옥(密陽校洞近代韓屋)은 1937년 경상남도 밀양의 대지주 손영돈(孫永暾)[1887~1954]이 둘째 아들 손정식(孫晶植)의 분가를 위하여 종가 동쪽 대지에 건립한 가옥이다.
[위치]
밀양 교동 근대 한옥은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779번지에 있다. 교동마을의 동북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골목을 사이에 두고 서쪽에는 큰집인 밀양 교동 손씨고가가 있다.
[변천]
밀양 교동 근대 한옥은 안채 종도리 받침장여 밑면에서 발견된 ‘소화십이년정축이월이십육일(昭和十二年丁丑二月二十六日)’이라 쓴 묵서를 통하여 1937년 2월 26일 상량하였음을 알 수 있다.
[형태]
밀양 교동 근대 한옥은 동서로 긴 부지 위에 5동의 건물이 집약적으로 들어서 있다. 건물 규모에 비하여 마당 규모가 작고 건물 간의 이격 거리가 좁아 집약도가 높은 배치 형태이다. 안마당을 중심으로 한 집약적인 건물 배치와 안채 위주의 생활 공간 구성이 돋보인다.
[현황]
밀양 교동 근대 한옥은 2005년 4월 15일 국가등록문화재 제151호로 지정되었고,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2013년 문화재 특성을 반영하여 밀양 교동 손병구 가옥에서 밀양 교동 근대 한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의의와 평가]
밀양 교동 근대 한옥은 건물 배치와 평면 구성 등 내·외부 공간 구성과 건축 구조, 재료 사용의 측면에서 근대 한옥의 특징을 잘 보여 준다. 또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공간 구성과 안채 중심의 주생활 및 제례·접대·수장 공간의 발달, 장식화 추구는 일제강점기 건축된 농촌 지역 한옥의 건축 경향과 주거 의식 등 근대 한옥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