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T05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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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뱀사골마을의 傳說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뱀사골마을 |
집필자 | 김창민 |
뱀사골 유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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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 계곡
뱀사골 이름의 유래에 관한 전설이다. 현재 전적기념관은 ‘송대사’라는 절터였다. 이 절에서는 섣달 그믐이면 노스님이 한 명씩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일이 일어났다. 이를 기이하게 여겨 원인을 밝히고자 밤나무로 스님의 형상을 만들고 그것에 승복을 입혔다, 그리고는 밤나무로 만든 스님 형상에 비상을 발라두고 옷고름에는 명주실을 매어 두었다.
그 해 섣달 그믐에도 예외없이 자정이 지나자 스님이 없어졌다. 아침에 모든 절 식구가 명주실을 따라가 보았다. 그랬더니 명주실은 배암소라는 소까지 이어져 있었고 배암소 옆에는 비상을 먹은 이무기가 한 마리 죽어 있었다. 이후 배암소가 있던 계곡이라 하여 이 일대를 뱀사골이라고 하게 되었다.
간장소 전설
‘간장소’에 얽힌 전설이다. 뱀사골 일대에도 소금이 필요하였다. 장을 담거나 일상 생활에서 음식을 만들 때 소금은 필수적인 물품이다. 여기서 필요로 하는 소금은 하동에서부터 가지고 왔다. 어느날 소금 장수가 소금을 지고 오다가 간장소에서 넘어져 소금 가마니를 간장소에 빠뜨리고 말았다. 이후 간장소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산제소 호랑이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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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송
천년송은 와운마을의 당산제를 지내던 곳이다. 당산제를 지낼 때는 각별히 정성을 많이 들였다. 마을에서 출산이나 초상이 없는 깨끗한 집의 가장을 제관으로 선정하면 제관은 ‘산제소’에서 나는 물을 이용하여 정성을 들였다. 제관은 옷을 세 벌 준비하였다. 하나는 평상복이며 두 번째 옷은 음식 장만할 때 입는 옷이고 마지막 옷은 화장실 출입할 때 입는 옷이었다. 이렇게 제관이 정성을 다하면 호랑이가 나타나 새벽에 산제소 앞의 눈을 꼬리로 쓸어두곤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