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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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亭里 |
영어음역 | Saj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사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모래가 있는 큰 냇가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사정 또는 사정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연산군 벌곡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원두문리, 척고목리, 인정리를 병합하여 사정리라 하고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벌곡면 사정리가 되었다. 사정1리, 사정2리의 2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중부·남부·동부 및 서부는 340여m의 구릉성 산지이고, 북부는 200여m의 비교적 높은 구릉성 산지이다. 북동부의 산지는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다. 북부 산지와 중부·남부·동부·서부 산지 사이에는 벌곡천의 지류가 동서 방향으로 곡류하면서 하천 양쪽 기슭에 충적 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현황]
사정리는 벌곡면 중앙부에 있는 지역으로,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85세대에 135명(남자 71명, 여자 6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4.00㎢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51㎢로 밭의 면적은 0.23㎢, 논의 면적은 0.28㎢이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으로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진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도로변에는 자고목·윗사정·아랫사정·원두문 등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마을 대부분은 가촌(街村)·열촌(烈村)·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이다. 지방도 68호선이 마을 북부에서 동서 방향으로 지나는데 동쪽으로 대덕리, 서쪽으로 한삼천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