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성평리에 있는 식음료 제조업체.

[설립목적]

오뚜기삼화식품은 전통차와 기능차 등 각종 다류를 생산하여 내수 및 해외로 수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7년 경기도 안양에 삼화식품공사를 설립하여 율무, 생강, 한약 등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국산차를 최초로 개발, 제조하기 시작하였다. 1979년 경기도 이천으로 확장 이전하였고, 1983년 다시 충청남도 논산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1985년 86아시안게임 국산차 공식업체로 선정되었으며, 1996년 삼화한양식품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가, 2010년 오뚜기에서 삼화한양식품을 인수하고 2010년 7월 1일 오뚜기삼화식품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17년 2월 16일 오뚜기는 자회사인 오뚜기삼화식품을 흡수합병하여, 논산에 있는 오뚜기삼화식품이 오뚜기논산생산과가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오뚜기삼화식품에서는 일반다류, 액상다류, 40여 종의 자동판매기용 차, 궁중한차 등 100여 종의 국산 전통차 및 다류를 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이어트나 불면증, 변비 등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차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활동사항]

1988년 보건사회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국무총리상 수상,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999년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00년에는 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4년 세계 일류화 상품 생산기업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충청남도 우수기업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 수출 3백만불탑을 수상하였으며 ISO 2001을 획득하였다. 2006년 수출 600만 불을 달성하였으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INNO-BIZ로 선정되었다. 2007년 충청남도 기업인대회 경영대상을 수상을 하였으며 수출 5백만불탑을 수상하였다.

[현황]

오뚜기삼화식품은 본사 및 논산공장, 서울 및 부산사무소, 하남물류센터를 갖추고 있다. 오뚜기삼화식품 본사 및 논산공장은 호남고속도로 논산IC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논산공장은 제1공장과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제2공장이 가동되고 있다. 논산공장에 있는 연구개발실에는 총 8명의 연구원이 신제품 개발 및 제품 개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 건양대학교와 산학교류를 통해 폭넓은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서울사무소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에, 부산사무소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하남물류센터는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에 위치한다. 생산된 제품은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약 20여 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