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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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社稷壇 |
영어의미역 | Altar Site for the State Guardian Deitie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연산면|노성면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춘진 |
[정의]
조선시대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있던 토신과 곡신에게 제사 지내던 제단.
[개설]
사직단은 원래 임금이 사직신(社稷神)에게 제사를 지내던 제단이다. 조선시대에 각 고을에는 사직단이 모두 설치 되어있었는데, 논산 지역에서는 은진현ㆍ연산현ㆍ노성(니산)현에 사직단이 설치되어 있었고 매년 수령이 임금을 대신하여 제사를 지냈다.
[현황]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관찬 지리지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은진현ㆍ연산현ㆍ노성(니산)현의 사묘조에 사직단이 모두 기록되어 있으며, 『여지도서(輿地圖書)』(1795년)의 단묘조에는 은진현의 경우 “현 서쪽 3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연산현의 경우 “현 서쪽 1리에 있다.”라고 적고 있다. 그러나 노성(니산)현의 경우 “현 서쪽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 연서리와 방죽리 사이에 있는 길마재에 있던 은진현(恩津縣)의 사직단(社稷壇)의 터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