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7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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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徐益墓所 |
영어의미역 | Grave of Seo I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경수 |
성격 | 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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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조선 중기 |
관련인물 | 서익 |
높이 | 118㎝ |
지름 | 65.5㎝ |
소유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서익의 묘소.
[개설]
서익의 본관은 부여(扶餘)로, 1554년(명종 9) 13세 때에 향시에 장원하고, 1564년에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1569년(선조 2)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병조좌랑과 이조좌랑 등을 역임하고 외직으로 서천군수, 안동부사, 의주목사 등을 지냈다. 문장과 도덕, 기절(氣節)이 뛰어나 이이(李珥)·정철(鄭澈)로부터 지우(志友)로 인정받았다. 의주목사로 있을 때 정여립(鄭汝立)으로부터 탄핵을 받은 이이와 정철을 변호하는 소를 올렸다가 파직되기도 하였다.
[위치]
가야곡면 삼전리에 있는 왕암저수지 동남쪽 신삼골 골짜기 끝에 부여서씨 재실이 있고, 재실 북동쪽 샛길로 300m 정도 가면 서익 묘소가 나온다.
[형태]
서익 묘소에는 석주, 문인석, 동자석, 묘비 등이 배치되어 있다. 바닥을 석축하여 한단 높게 한 후 묘역을 조성하였는데, 묘소의 규모는 높이 118㎝, 지름 65.5㎝이다. 묘소 앞 비신의 규모는 높이 118㎝, 너비 65.5㎝, 두께 22.5㎝이다. 전체적으로 봉분의 규모가 큰 편이다.
[금석문]
상석 앞면에 ‘만죽선생지묘숙부인장수황씨부(萬竹先生之墓淑夫人長水黃氏祔)’라고 쓰여 있다. 묘비는 복련형 이수를 올린 형태로, 앞면에 ‘통정대부의주목사서공익지묘숙부인장수황씨부우(通政大夫義州牧使徐公益之墓淑夫人長水黃氏祔右)’라고 기록되어 있다. 비문은 이재가 찬하고, 5세손 서정덕이 전서를 써서 1672년(현종 13)에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