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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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堂里 |
영어공식명칭 | Yeongd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영당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지훈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영당리(靈堂里)는 영성리·당리·상만곡리·하만곡리를 병합하고 ‘영성’과 ‘당리’의 이름을 따서 ‘영당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당마루마을·말미마을·마상곡마을·하만곡마을 등이 있다. 당마루마을은 마을에 산제당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말미마을은 말처럼 생긴 산이 마을 앞에 있다 하여 불리는 이름이며, 마상곡마을은 말미의 서쪽 위 골짜기에 자리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하만곡마을은 마상곡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불린 이름이라 한다.
[형성 및 변천]
영당리는 조선 후기에 전의군 소서면의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영성리·당리·상만곡리·하만곡리를 병합하여 ‘영성’과 ‘당리’의 이름을 따 ‘영당리’라 하고 연기군 전동면에 편성되었다. 1987년 1월 1일에 전의면 영당리로 편입되었다.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에 속하여 있다가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으로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영당리의 서쪽은 높이 350m 내외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북쪽과 남쪽은 150m 내외의 산지들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의 조천과 인접한 지역에서 약간의 평지가 나타나고 있다. 서쪽에는 비교적 높은 산지들이 분포하고 있는 형상이지만 조천과 인접한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높이 150m 이상의 산지로 이루어진 지역이다.
[현황]
영당리는 금북정맥 기슭에 자리한 산촌마을이며 마을 동단에서 조천이 북류한다. 2020년 8월 기준 총 68가구로 14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