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127 |
---|---|
한자 | 陽谷里 |
영어공식명칭 | Yang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양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지훈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양곡리(陽谷里)는 압곡리·상세곡리·하세곡리·양지리를 병합하여 ‘양지’와 ‘압곡’의 이름을 따서 ‘양곡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가느실마을·봉두미마을·아래가느실마을·주막뜸마을 등이 있다. 가느실마을은 가는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세곡이라고도 불린다. 봉두미마을은 봉의 머리와 같이 생긴 산인 봉두산 앞에 자리 잡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아래가느실마을은 가느실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막뜸마을은 마을에 주막이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인 1895년 양곡리는 전의군 소서면의 지역이었다. 양지바른 곳에 있다 하여 양지리라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양곡리·상세곡리·하세곡리·양지리를 병합하여 ‘양지’와 ‘양곡’의 이름을 따 ‘양곡리’라 하고 전동면에 편입하였다. 1987년 1월 1일 양곡리는 다시 전의면에 편입되었다.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에 속하여 있다가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으로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양곡리의 남동쪽에는 400m 정도의 비교적 높은 산지인 남성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송성리와 달전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쪽은 250m 내외의 산지들로 이루어져 있다. 양곡리의 중앙을 가로지르며 조천이 북류하고 있어 양곡리의 북쪽·남쪽·중앙부에 조천이 만든 평지가 나타난다.
[현황]
2020년 8월 기준 총 117가구로 18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양곡리 압실은 국수봉 기슭에 있고, 양지리는 금이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두 마을 사이를 조천이 북류한다. 양곡리에는 세종미래일반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