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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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禮安李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임선빈 |
입향조 생년 시기/일시 | 1599년(선조 32) - 이영길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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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조 몰년 시기/일시 | 1673년(현종 14) - 이영길 사망 |
입향지 | 예안이씨 입향지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 |
묘소|세장지 | 이영길 묘소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 |
묘소|세장지 | 이암 묘소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 |
묘소|세장지 | 충정사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 |
성씨 시조 | 이익 |
입향 시조 | 이영길 |
[정의]
이익을 시조로 하고 이영길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개설]
세종특별자치시의 예안이씨는 동고파의 이영길이 17세기 중엽 전의현[현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에 입향하여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연원]
예안이씨는 전의이씨(全義李氏)에서 분적된 성씨이다.
전의이씨 시조인 이도(李棹)의 9세손 이혼(李混)[1252~1312]이 고려 원종 때 과거에 급제하여 첨의정승(僉議政丞)을 지내고 예안백(禮安伯)에 봉하여졌다.
이혼의 손자 이익(李翊)이 보문각제학(普文閣提學)을 지내고 예안군(禮安君)에 봉하여지면서 전의이씨에서 분관하여 본관(本貫)[시조가 태어난 곳]을 예안으로 삼았다.
송성3리 송치에는 예안이씨 동고파가 거주하고 있다. 동고파의 파조는 좌의정을 지낸 이명(李蓂)[1496~1572]이다. 동고(東皐)는 이명의 호이다.
[입향 경위]
전동면 송성3리 예안이씨 동고파 입향조는 이명의 증손자인 이영길(李營吉)[1599~1673]이다. 이영길은 이성호(李成虎)와 현감 조덕년(趙德年)의 딸인 양주조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후에 참판으로 증직(贈職)[죽은 뒤에 품계와 벼슬을 추증하던 일]되었다. 살아 있을 때 벼슬을 하였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
족보를 통하여 확인해 보면 이영길 선대의 묘소는 양주 각심사에 위치한다. 각심사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에서 조금 들어가는 곳에 있다. 동고파의 파조인 이명의 묘소도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하며, 1983년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5호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이영길과 아들 손자의 묘소는 전의면 영당리 마느실에 있다. 따라서 이영길이 입향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영길의 입향 사유에 대하여 병자호란으로 나라가 혼란스러워지자 살던 한양 소용동을 떠나 송성리로 입향하였는데 구체적인 사유는 전해지지 않는다고 한다.
[현황]
영당리는 1995년에 전동면에서 전의면으로 이속된 마을이다. 영당리의 묘소는 1991년에 군부대가 들어오면서 모두 송성리로 이장하였다. 송성리에는 이영길의 증손자 이암(李馣)의 묘소가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적어도 300여 년 이전부터 송성리에 예안이씨 동고파가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관련 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