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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국제회의 유치와 개최에 필요한 시설 및 서비스 등과 관련된 산업. 컨벤션 사업은 관광 관련 산업 중에서 성장률이 가장 높은 산업이라 할 수 있다. 국제회의 참가자가 지출하는 직접 소비액이 일반 관광객보다 높을 뿐 아니라 이와 관련된 산업에 미치는 간접적 지출 생산 유발 효과가 높기 때문에 컨벤션 사업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간주되고 있다.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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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하던 놀이로 콩을 넣은 주머니를 상대편으로 던져 승부를 가르는 놀이. ‘콩주멩기’는 콩주머니의 제주방언으로, 여러 명의 여자 아이들이 너른 땅에 선을 그어 놓고 두 패로 나뉘어 콩주멩기를 상대편에게 던지는 놀이이다. 상대편이 던진 콩주멩기를 맞으면 ‘죽었다’고 하여 선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상대편이 모두 콩주멩기를 맞아 나갈 때까지 놀이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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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하던 놀이로 콩을 넣은 주머니를 상대편으로 던져 승부를 가르는 놀이. ‘콩주멩기’는 콩주머니의 제주방언으로, 여러 명의 여자 아이들이 너른 땅에 선을 그어 놓고 두 패로 나뉘어 콩주멩기를 상대편에게 던지는 놀이이다. 상대편이 던진 콩주멩기를 맞으면 ‘죽었다’고 하여 선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상대편이 모두 콩주멩기를 맞아 나갈 때까지 놀이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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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행정동. 서귀포시 중심부에 위치한 동으로, 호근산 아래쪽으로 넓게 펼쳐져 있다. 1981년 서귀읍과 중문면을 병합하여 서귀포시로 승격할 때, 옛 법환리·서호리·호근리 일대를 관할하는 대륜동이 신설되었다. 대륜동은 큰가름 일대에 형성된 마을이라 데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를 한자로 표기하여 ‘대륜(大倫)’이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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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법정동. 대포동은 중문 동남쪽 성천봉 동남쪽 해안 일대에 형성되어 있는 해안 마을이다. 1981년 서귀읍과 중문면을 병합하여 서귀포시로 승격할 때, 옛 대포리 일대를 대포동(大浦洞)이라 칭하였다. 대포동 마을의 포구를 ‘큰개’라 하였으며, 포구 가까이 있는 물을 ‘큰갯물’이라 하였는데, 한자 차용 표기로 ‘대포(大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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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포구. 대포동은 4~6각형의 주상 절리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지삿개 해안과 동양 최대를 자랑하는 조선 초기 불교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약천사가 있는 마을로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특히 대포항에서는 요트 크루즈가 매일 출발하고 있어 다양한 관광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안겨주고 있다 .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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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당클을 모두 갖추고 제차(祭次)를 두루 갖추어 벌이는 규모가 큰 굿. 큰굿은 곧 ᄉᆞ당클굿을 의미한다. 어궁, 시왕, 문전·본향, 마을·영가 등 당클[굿을 할 때 마루의 벽면에 가로로 길게 설치하는 것으로 집으로 내려온 신이 머무는 곳] 넷을 모두 설치하고 그 격에 맞게 큰대를 세우고 벌이는 굿이다. 당클을 설치한 데 따른 제차(祭次)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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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행정동. 서귀포시의 신시가지 서쪽에 위치한 동으로, 1981년 서귀읍과 중문면을 병합하여 서귀포시로 승격할 때, 옛 강정리·도순리·월평리·영남리 일대를 관할하는 대천동이 신설되었다. 대천동의 명칭은 강정천의 '큰내[大川]' 주변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천동은 1416년(태종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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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넓궤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일대에 있는 제주 4.3사건 관련 유적지. 큰넓궤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 90번지 일대 동광리 무동이왓과 삼밧구석의 사람들이 1948년 11월 하순경부터 1949년 1월 중순까지 120여명이 약 50일 동안 숨어 살았던 용암동굴이다. 4.3유적지로 유명한 곳 중의 하나다. 동광리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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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에 있는 마르형 분화구. 하논은 서귀포시 호근동과 서홍동 경계에 위치한 거대한 원형 경기장이 연상되는 분화구이다. 5만 년 내지 7만 6천 년 이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동서 1.8㎞, 남북 1.3㎞에 이르는 타원형 화산체이다. 한반도 최대의 마르(maar)형[화구의 둘레가 둥근 꼴의 작은 언덕으로 둘러싸여 있는 화산을 일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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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하는 법정리. 일과리라는 명칭은 18세기 중반부터 등장하며, 1950년대 초반 행정적으로 일과1리와 일과2리로 분리되었다. 일과리는 ‘넓은 들에 있는 마을’[날웨]로 해석되는데, ‘날웨’ 일대에 형성된 마을을 날웨마을이라 하고, 이를 한자로 일과촌(日果村) 또는 일과리(日果里) 등으로 표기하다가 일과리로 정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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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세계적으로 처음 한라산에서 채집되어 명명된 북방계 양치식물 북방계 식물로서 세계 최초로 한라산에서 채집된 중요한 식물로, 큰새발고사리·큰면마라고도 한다. 지금은 대만·러시아·일본·중국·북미에도 분포하며, 국내에도 제주도를 비롯해 전라북도와 경상북도에도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제주도의 양치식물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가 바로 이 큰처녀고사리가 시초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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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법정동. 대포동은 중문 동남쪽 성천봉 동남쪽 해안 일대에 형성되어 있는 해안 마을이다. 1981년 서귀읍과 중문면을 병합하여 서귀포시로 승격할 때, 옛 대포리 일대를 대포동(大浦洞)이라 칭하였다. 대포동 마을의 포구를 ‘큰개’라 하였으며, 포구 가까이 있는 물을 ‘큰갯물’이라 하였는데, 한자 차용 표기로 ‘대포(大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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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법정동. 월평동의 옛이름은 ‘큰벵듸’ 또는 ‘벵듸’이며, 한자로는 월평(月坪)이라 표기한다. 월(月)은 ‘’의 훈독자 표기이며, 평(坪)은 ‘넓은 벌판’을 뜻한다. 마을 형세가 ‘’과 같은 평대를 이룬다고 해서 ‘벵듸’라 하였다는 설이 전해진다. 또는 마을 모양이 달[月]과 같다고 해서 월평이라 부른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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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세계적으로 처음 한라산에서 채집되어 명명된 북방계 양치식물 북방계 식물로서 세계 최초로 한라산에서 채집된 중요한 식물로, 큰새발고사리·큰면마라고도 한다. 지금은 대만·러시아·일본·중국·북미에도 분포하며, 국내에도 제주도를 비롯해 전라북도와 경상북도에도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제주도의 양치식물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가 바로 이 큰처녀고사리가 시초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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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세계적으로 처음 한라산에서 채집되어 명명된 북방계 양치식물 북방계 식물로서 세계 최초로 한라산에서 채집된 중요한 식물로, 큰새발고사리·큰면마라고도 한다. 지금은 대만·러시아·일본·중국·북미에도 분포하며, 국내에도 제주도를 비롯해 전라북도와 경상북도에도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제주도의 양치식물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가 바로 이 큰처녀고사리가 시초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