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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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交通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집필자 | 황경수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48년 - 정기항공노선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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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62년 - 한일여객 자동차회사 설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62년 - 국내 6개 노선 운항 개시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63년 - 현대 여객선 첫 운항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70년 - 서귀포시 시내버스 운행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77년 - 제주~부산간 카페리 취항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9년 - 제2의 민간항공 운항 개시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2년 - 초고속 여객선 취항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4년 - 시영버스사업 특별회계설치 및 운영조례 제정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사람이나 물건 또는 의사·정보가 떨어져 있는 어떤 지역 사이를 이동하는 일.
[개설]
현대 사회에서 교통은 사람과 사람이 왕래에서부터 산업·문화·군사·관광, 그리고 국가간 교역 등을 움직이는 수단으로서 육상·해상·항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간 사회 활동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서귀포시의 교통 발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자동차의 증가이며, 항만·항공 등 육·해·공 교통수단의 수송 능력 또한 해마다 증가율을 보였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교통수단별로 이용률이 오히려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를 대변하는 것이 항공 교통의 발달에 따라서 해상 교통은 운송수단에서 점차 후퇴하여 물자 수송의 기능 쪽으로 더욱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육상 교통]
1955년 제주시제 실시 당시에는 199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었다. 1970년 1,340대이던 자동차가 1996년에는 2만대를 넘어섰다. 1961년에 도로가 부분적으로 아스팔트로 포장되면서 1962년 10월 12일 한일 여객 자동차 회사가 최초로 시내버스 면허를 받았다. 1970년 3월 18일에는 서귀포에 시내버스 운행을 희망하여 우선 6대의 입석 버스 특별 인가 신청을 극동 여객이 신청하였고, 그해 5월에 면허를 받고 서귀포시 시내버스가 비로소 등장하게 되었다. 극동 여객 서귀포 출장소는 60인승 시내버스로 보목·하효·토평·서호·호근·법환·상효 등 여섯 개 노선을 운영하였다. 2004년에 서귀포시는 운행 노선과 관련하여 시영버스사업 특별 회계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였고, 9월에는 시영버스 4개 노선을 대상으로 운행을 시작하였다.
2010년 말 현재 서귀포시 자동차 등록 현황은 69,798대인데, 승용차 42,037대, 승합차 4,437대, 화물차 23,161대, 특수차 163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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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교통]
광복 후 군용선을 개조한 화객선에서 1963년에는 도라지호가 제주~부산 간을 연결한 현대식 여객선의 첫 운항이었으며, 획기적인 발전은 1977년 4월 14일 카페리의 취항으로 제주~부산 간을 16시간에서 5시간을 단축하여 11시간이 소요되었다. 1960년대 초부터 1970년대 말까지 제주~부산, 제주~목포, 서귀포~부산 3개 항로 중에서 수송 여객의 60.4%가 제주~목포 항로 여객이었는데, 이는 제주와 목포, 광주를 연결하는 항공 교통이 불충분했기 때문이다. 1970년대 말까지 해상 교통 이용자 수는 완만한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전년보다 이용자 수가 적은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관광객의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항공편의 운항 증가와 해상 여객의 시간 소요로 인하여 관광객들이 이용을 기피하기도 하였다. 이 같은 현상은 도민들에게도 마찬가지여서 1970년대 말까지 연간 평균 해상 교통 여객 증가수는 3만여명에 지나지 않았다.
1990년 항로별 이용률을 보면 제주~목표가 43%, 제주~완도가 32%, 제주~부산이 20%, 서귀포~부산이 2.1% 순으로 제주~완도 항로 이용자가 급증하였다. 서귀포~부산 항로는 계속적인 물동량 감소로 그간 명맥을 이어오던 카페리 제주 3호마저 운항을 중단하였고, 1998년 한 해 동안 여객 8,000명, 화물 1만 9000톤 수송에 지나지 않았다.
2002년 말에는 서귀포시 성산포와 경상남도 통영 간에 초고속 여객선이 취항하였다. 마산 지방 해양 수산청은 2002년에 대아 고속 해운이 신청한 성산항과 통영항 간 쾌속선 카페리 여객선이 취항하기로 하고 시험 운항에 들어갔고 12월 2일 1일 1회 운영하였다. 성산포항과 통영항 간의 취항하는 여객선은 3000톤급으로 승선 정원이 549명에 180통의 화물과 80대의 차량을 싣을 수 있으며, 속력은 34노트로 성산포항에서 통영항까지 3시간이면 운항이 가능하다. 2010년 7월에는 장흥 해운에서 성산항과 전라남도 장흥 노력항 구간을 운항하는 초쾌속 카페리 오렌지호를 취항하며, 최대 여객 590명, 차량 70대를 수용할 수 있는 2400t급으로 40노트의 운항 속도로 성산항에서 노력항까지 60마일의 항로를 1시간 4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초쾌속 카페리를 취항하였다.
2011년 4월 현재 서귀포시를 운항하는 정기여객선 현황은 다음의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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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내 여객 항로에는 모슬포~마라도, 성산~우도 항로 등이 있으며, 도항선이 운항하는 도항 노선의 현황은 다음의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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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교통]
서귀포시의 항공 교통은 제주 국제공항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제주도에 정기 항공 노선이 개설된 것은 1948년 10월 30일 교통부로부터 정기 노선 면허를 받아 1949년 2월 1일부터 서울~부산~제주에 운항하면서부터이다. 그 후 1962년 12월 2일 대한 항공은 국내 6개 노선에 운항을 개시하였고, 제주~서울에는 주 5회 운항하였다. 1966년에는 제주~광주~서울 노선이 운항하였고, 1969년에는 제주~대구 노선이, 1970년 4월 1일에는 제주~목포 노선이 개설되었다.
그 이후로도 항공 교통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1988년 2월 12일 교통부는 새로운 민간 항공으로 서울 항공을 면허함으로써 국내 항공 교통은 독점 시대에서 경쟁 시대로 들어섰고, 서울 항공은 8월 11일 회사 명칭을 아시아나로 바꾸고 1989년 1월 1일을 기해 제주 항로에 정식으로 취항하였다. 이후 2006년에 제주 항공을 시작으로 하여 저가 항공사들이 제주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2011년 12월, 제주를 기점으로 하는 국내 항공 노선 현황을 보면 다음의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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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이후 연도별 항공 수송 실적 현황은 다음의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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