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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940
한자 金明敦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한금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78년 4월 10일연표보기 - 김명돈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8년 - 김명돈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으로 체포, 투옥됨
몰년 시기/일시 1956년연표보기 - 김명돈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5년 - 김명돈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활동지 김명돈 활동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 산1번지 지도보기
추모각 의열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 산1번지 지도보기
성격 항일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 선봉대

[정의]

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일어난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에서 활약한 항일 운동가.

[개설]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봉과 화승총 등으로 무장하여, 도순리 법정사에서 출발하여 중문리까지 진출하였다. 시위대는 전선과 전신주를 잘라 통신을 끊고, 경찰관 주재소에 불을 지르고, 일본인을 집단 구타하는 등 일제에 조직적으로 저항하였다.

[가계]

김명돈(金明敦)의 아버지는 김응철, 어머니는 이순아(李順娥)이고, 아들로 김익수가 있다

[활동 사항]

김명돈법정사 신도로 1918년 10월 5일, 6일의 법정사 정기 예불일에 참석하여 제주도에서 일본인을 쫓아내려한다는 취지의 법정사 항일 운동의 목적을 듣고 이에 호응하여 거사에 참여하였다. 10월 7일 새벽 법정사를 출발한 34명의 선봉대 중 한 사람으로 거사 당일 각자에게 맡겨진 임무에 따라 역할을 수행하였는데, 그의 임무는 행진에 앞장서서 각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이었다. 거사 현장에서 체포되었으며 소요 및 보안법 위반죄로 징역 1년형을 선고 받아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김명돈은 제주 법정사 항일 운동 참여에 대한 공훈으로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에 있는 무오 법정사 항일 운동 발상지(戊午法井寺抗日運動發祥址)에 건립된 의열사에 영정이 모셔져 독립운동의 뜻이 기려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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