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19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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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山浦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동윤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29년 - 시인 이생진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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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찬|간행 시기/일시 | 1978년 - 이생진 『그리운 바다 성산포』 시집 발간 |
배경 지역 | ‘그리운 성산포’ 시비거리 - 성산포 오정개 해안가 |
성격 | 시집 |
작가 | 이생진 |
[정의]
1978년에 발간된 이생진 시인의 시집.
[개설]
이생진 시인이 성산포 일대를 배경으로 삼아 쓴 시만을 모아 펴낸 시집이다. 바다와 섬과 고독 등을 노래한 책으로, 충남 출신인 이생진 시인은 이 시집으로 인해 제주도 명예도민이 되었다.
[구성]
머리말/「바다를 본다」·「술에 취한 바다」 등 81편의 시/후기
[내용]
81편의 시는 모두 1부터 81까지의 번호가 매겨져 있다. 그 가운데 1~24는 1975년에 쓴 것이고, 25~81은 1978년 작품으로, 『현대문학』·『시문학』·『월간문학』과 시동인집 『다섯 사람의 분수』에 나뉘어 발표되었던 것이다. 전편을 흐르는 정서는 고독과 그리움이다. “술은 내가 마시는데/ 취하긴 바다가 취하고”라는 시구를 담은 「술에 취한 바다」라는 작품이 특히 유명하다.
[특징]
인간은 본질적으로 외로운 존재임을 아름다운 제주도의 성산포 바다를 제재로 삼아 슬픈 어조로 형상화하였다.
[의의와 평가]
제주도 성산포 일대에 펼쳐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지는 않았으면서도, 많은 독자들에게 성산포 바다를 찾아가보고 싶은 욕망이 일어나도록 만든 시집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