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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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姜德炎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웅철 |
출생 시기/일시 | 1905년 - 강덕염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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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983년 7월 28일 - 강덕염 사망 |
출생지 | 강덕염 출생지 - 서귀포시 대정면 신평리 250번지 |
활동지 | 대정향교 -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
성격 | 한학자|문인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대정향교 전교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신평리 출신의 한학자.
[가계]
강덕염(姜德炎)은 1905년 대정면 신평리 250번지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진주(晋州)이고, 아버지는 강두진(姜斗振), 어머니는 허성옥(許聖玉)이다.
[활동 사항]
강덕염은 서귀포시 대정 지역의 유림으로서 대정향교 전교(典校)로 활동하면서 대정향교가 6.25 전쟁과 사라호 태풍에 의해 많이 파손되자 향교의 보수 공사에 주력하였다. 또한 대정향교의 강학 내용·전교 경력과 고병오가 저술한 『원대정군지(元大靜郡誌)』를 비롯한 대정 유림의 문집을 국역으로 해제하는 사업을 전개하여 전통 유교문화를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가 주축이 된 대정향교 유림회에서는, 공자를 비롯한 선현(先賢)들에게 지내는 제사인 석전대제(釋奠大祭)를 전후하여 청소년 충효 예절 교육과 백일장을 실시하여 후세들에게 전통 문화를 물려주려고 노력하였다.
강덕염은 고향 마을인 동일리의 속칭 ‘논깍’에 전분 가공 공장을 개설하여 주민 소득 증대에 힘썼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였다. 강덕염은 1983년 7월 28일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