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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429
한자 曺相煥
이칭/별칭 석보(石甫)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조인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66년 1월 10일연표보기 - 조상환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06년 3월연표보기 - 조상환 산남의진의 도포장과 신녕지역 책임자로 영천·영일·청송 등지에서 활약함
몰년 시기/일시 1908년 2월 23일연표보기 - 조상환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8년 - 조상환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추모 시기/일시 2006년 11월 - 조상환 추모비 건립
출생지 조상환 -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거동리
활동지 조상환 - 경상북도 일원[영천, 영일, 청송, 의흥 등]
묘소 조상환 -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3묘역 307호]
소재지 추모비 -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 지도보기
성격 의병
성별
본관 창녕
대표 경력 산남의진 도포장, 의흥·신녕 책임자

[정의]

한말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의병.

[개설]

조상환(曺相煥)은 의병 조직인 산남의진(山南義陣)에 참여하여 도포장으로 활약하였다.

[가계]

조상환(曺相煥)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석보(石甫)이며, 1866년 지금의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 거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조병전(曺秉銓)과 어머니 경주 이씨(慶州李氏) 사이에서 독자로 태어났다.

[활동 사항]

조상환은 1906년 3월 정환직(鄭煥直)과 그의 아들 정용기(鄭鏞基)에 의해 산남의진(山南義陣)이 결성되자 초장·도포장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보현산 일대의 포수를 비롯하여 뜻있는 사람들을 참가시키는 한편 군수물자를 수집하는데 앞장섰다.

정용기 의병장이 일본군과 교전 끝에 전사하자, 정환직이 의병부대를 수습하여 재차 거의할 때 조상환은 의흥 지역의 책임자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청하 지역에서 일본군에 포위되어 정환직 의병장이 체포되자, 조상환은 이세기(李世紀) 등과 함께 군사를 모집하여 의병 부대를 이끌면서 청송·안동·의성·군위 등을 무대로 일본군과 전투를 벌이던 중 청송 지역에서 체포되었다.

일본군은 조상환에게 전향할 것을 권유하고 그를 앞세워 여러 고을의 의병들을 회유하고자 했으나 끝내 거부하였고, 1908년 2월 23일 감시하는 일본군을 죽이고 탈출하다가 총격을 받아 군위군 효령장터 뒷산에서 사망하였다.

[묘소]

조상환의 묘소는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3묘역 307호]에 있다.

[상훈과 추모]

1998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으며, 2006년 11월 영천항일운동선양사업회에서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에 추모비를 건립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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