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남석리에 있는 새마을운동 단체.

[개설]

영덕군 새마을회는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야성1길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산하 국민운동 단체이다. 새마을운동의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영덕군 내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소득을 증대하는 한편, 국민정신을 계발하여 잘사는 마을, 건전한 사회, 부유한 나라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립 목적]

영덕군 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을 영속적인 국민운동으로 추진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민족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3년 10월 20일 새마을운동중앙본부에서 시·군·구 지회의 설치가 승인됨에 따라 1984년 3월 15일 새마을운동중앙본부 영덕군지회가 설립되었다. 1989년 3월 21일 새마을운동중앙본부가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로 명칭 변경됨에 따라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영덕군지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0년 4월 19일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가 새마을운동중앙회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새마을운동중앙회 영덕군지회로 개칭되었으며, 2008년 7월 25일 사단법인 영덕군 새마을회로 법인 설립을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9년 경상북도 새마을 평가에서 최우수 새마을 단체로 선정된 영덕군 새마을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생명 살림 운동, 평화 나눔 운동, 공경 문화 운동, 지도자 역량 강화 사업 등이 있다.

2020년 활동 실적을 보면, 생명 살림 운동으로는 새해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 도로변 풀 베기 작업, 피서지 자연 정화 활동, 추석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 마을 자연 정화 활동 등을 펼쳤으며, 영덕 지역 연인원 1,100명이 참여하였다, 평화 나눔 운동으로는 김장 나누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소외 이웃 생필품 전달, 휴경농지 경작,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농촌 일손 돕기 활동,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 활동,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현수막 설치, 태풍 피해 대민 지원 활동 등 8개 사업에 연인원 1,400명이 참여하였다. 공경 문화 운동으로는 여름철 피서지 이동 새마을 문고 운영, 피서지 문고 도서 지원, 행복 가정 가꾸기 및 여인상 시상식 운영을 주도하였다. 지도자 역량 강화 사업으로는 2020년 읍·면 및 단체별 정기 총회 개최, 읍·면회장 연석 회의 및 단체별 회의 12회 개최, 영덕군 새마을운동 종합 평가 대회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다.

[현황]

영덕군 새마을회는 2021년 6월 기준 회장 박일동 외 읍·면 지도자 650명과 회원 3,0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 단체로는 새마을지도자 영덕군협의회, 영덕군 새마을부녀회, 직장새마을운동 영덕군협의회, 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가 있다.

[의의와 평가]

새마을운동은 그동안 정치적 상황의 변화에 따라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영덕군 새마을회에서는 이에 굴하지 않고 새마을 정신에 입각하여 지역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