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769
한자 金東觀
영어공식명칭 Kim Dongkwan
이칭/별칭 우산(又山)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강원도 영월군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엄찬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59년 9월연표보기 - 김동관 출생
활동 시기/일시 1895년 12월 - 김동관 호좌의진 가담
활동 시기/일시 1896년 6월 - 김동관 중국 만주로 망명
활동 시기/일시 1900년 - 김동관 귀국
몰년 시기/일시 1920년연표보기 - 김동관 사망
출생지 옥동리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리 지도보기
활동지 강원도 - 강원도
활동지 강원도 - 강원도
성격 의병
성별 남성
대표 경력 소모장

[정의]

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장.

[개설]

김동관(金東觀)[1859~1920]은 영월 출신으로, 1896년 유인석 의진에서 소모장으로 활약하였다. 호는 우산(又山)이다.

[활동 사항]

김동관은 1859년(철종 10) 9월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리에서 태어났다. 김동관은 의암(毅菴) 유인석(柳麟錫)[1842~1915]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1895년 12월 유인석이 영월에서 호좌의진을 결성하자 소모장으로 참여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김동관은 호좌의진에서 유인석을 보좌하여 제천성과 충주성을 점령하였고, 관군과 일본군을 맞아 격전을 치렀다.

호좌의진은 영월·평창·정선·원주 등지에서 치열한 전투를 전개하였으나 무기와 전술의 열세로 일본군의 공격을 막아 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유인석은 국내에서의 항일투쟁이 어려워지자 1896년 8월 만주로 망명하여 호좌의진을 재정비하기로 하였다. 김동관은 이때 유인석을 따라 평안북도 초산을 거쳐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환런현[桓仁縣]으로 망명하여 항일투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하다가 의화단의 난으로 인하여 1900년 귀국하였다.

김동관은 일제의 강압 통치가 계속되자 민족의 앞날을 통탄하였으며, 일제의 감시 속에 불우한 생활을 하다가 1920년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김동관의 저술로는 『우산문집(又山文集)』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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