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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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沈敬燮 |
영어공식명칭 | Sim Kyungsub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엄찬호 |
출생 시기/일시 | 1857년 - 심경섭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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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07년 11월 - 심경섭 박장호 의진 중대장으로 활동 |
활동 시기/일시 | 1910년 1월 27일 - 심경섭 경성공소원에서 징역 5년형 언도 |
추모 시기/일시 | 1995년 - 심경섭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출생지 | 무릉도원면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
활동지 | 횡성 - 강원도 횡성군 |
활동지 | 홍천 - 강원도 홍천군 |
활동지 | 양주 - 경기도 양주시 |
성격 | 의병 |
성별 | 남성 |
대표 경력 | 박장호 의진 중대장 |
[정의]
개항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의병.
[개설]
심경섭(沈敬燮)[1857~?]은 1857년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에서 태어났다. 구한말 일제 침략에 저항하여 항일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활동 사항]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고종 황제는 을사늑약의 무효화를 청원하기 위하여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를 파견하였다. 일제는 이를 빌미로 1907년 고종 황제를 강제로 퇴위시켰고, 순종 황제를 즉위시킨 후 한일신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일신협약으로 대한제국의 통치권이 대부분 통감부로 넘어가고 부속 협약에 의하여 군대마저 해산되자, 해산 군인들이 의병에 참여하며 정미의병이 전국적으로 거세게 일어났다. 당시 심경섭도 의병 항쟁에 동참하였다.
심경섭은 1907년 11월 박장호(朴長浩) 의병장이 이끌던 관동의병(關東義兵)에 가담하여 중대장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강원도 횡성과 홍천, 경기도 양주 일대에서 일본군 헌병대와 여러 차례 전투를 치르다 체포되어 1909년 12월 17일 공주지방재판소 청주지부에서 내란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언도받았다. 심경섭은 이에 불복하여 항소하였으나 1910년 1월 27일 경성공소원에 항소가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심경섭의 공적을 기려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