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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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同京 |
영어음역 | Mun dong-gyeng |
이칭/별칭 | 문균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박종길 |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개설]
문균(文均)은 1930년대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항일 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활동사항]
일본 동경 소재 동양대학 경제학부 학생이던 1928년 7월 12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면의 청년동맹회관에서 한국어를 사용하여 ‘임시대회를 맞아’라고 하는 취지를 담은 문서를 제작하여 회원들에게 배부하였고, 7월 22일에는 동회관에서 개최한 청년동맹 임시대회 석상에서 일본 제국주의에 반대하며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자고 연설을 하였다가 체포되어 징역 6월을 받았고, 1929년 8월 중에는 구례공립보통학교 동창회에서 일본의 차별적 대우에 반대하는 연설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8월을 받았다. 이로 인해 대구교도소와 광주교도소에 투옥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 후 1933년 4월부터 동아일보 여수지국장으로 근무하게 되면서 당시 여수 지역의 항일 운동을 주도하였다. 그리고 해방 후에는 반공, 노동, 국민 계몽 운동을 통해 여수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다.
[상훈과 추모]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려 200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