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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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馬橋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마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외야면(外也面) 지역일 때 마산리(馬山里)와 석교리(石橋里)의 이름을 따서 마교리(馬橋里)라 부른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외야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석하리(石下里), 석교리, 항리(項里), 마산리와 면천군(沔川郡) 마산면(馬山面)의 대곡리(大谷里) 일부를 병합하고, 마교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마교리의 북부에 해발고도 100m 내외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고, 남부 및 서부에 소규모의 곡간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마교리는 봉산면의 북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고덕면 상몽리·몽곡리, 서쪽으로 당진시 면천면, 남쪽으로 옹안리, 그리고 북쪽으로 당진시 면천면과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2.26㎢인데, 이 중 논이 0.45㎢이고, 밭이 0.35㎢이다. 인구는 94가구에 211명[남자 102명, 여자 109명]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마향, 개골, 석하 등이 있다.
당진영덕고속도로[고속국도30호선]가 마교리의 북동부를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고, 지방도619호선[한천로]이 동부와 남부를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기타도로가 마교리의 동부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는데, 남부 경계에서 지방도619호선에 연결된다.
남부 및 서부의 곡간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북부의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설화로는 「느티나무의 한」 등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