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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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夕陽里 |
이칭/별칭 | 석양리(石陽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석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예산군 군내면(郡內面) 지역일 때 샘이 있으므로 샘골이라 하였는데, 변하여 새양골 또는 석양동이라 부른 데서 석양리(夕陽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예산군 군내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석양리라 하여 임성면(任城面)에 편입되었다. 석양리는 1917년 임성면의 명칭이 예산면(禮山面)으로 변경되면서 예산면 석양리가 되었고, 1940년 예산면이 예산읍으로 승격되면서 예산읍 석양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남서부를 제외한 전 지역에 100~400여m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는데, 북동부 경계의 용굴봉(龍屈峰)[435.4m]이 일대에서 가장 높고, 남동부 경계의 관모산(冠帽山)[390.5m]이 그다음으로 높다. 남서부 경계에는 무한천의 범람원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석양리는 예산읍의 중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수철리, 서쪽으로 발연리 및 신암면 탄중리[무한천 경계], 남쪽으로 발연리, 그리고 북쪽으로 관작리·신례원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1.26㎢인데, 이 중 논이 0.27㎢이고, 밭이 0.18㎢이다. 인구는 108가구에 226명[남자 126명, 여자 1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외국인은 2가구 2명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산관동 등이 있다.
국도32호선[차동로]과 국도45호선[윤봉길로]의 교차로가 석양리의 서부 경계 바로 바깥 부분에 개설되어 있다. 기타도로는 석양리의 서부와 중부에 개설되어 있는데, 서부 경계에서 국도32호선에 연결된다. 장항선 철도가 석양리의 서부 경계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으나, 역은 개설되어 있지 않다.
남서부의 무한천 범람원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서부의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