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외북면(外北面) 지역일 때 송내리(松內里)와 석우리(石隅里)의 이름을 따서 송석리(松石里)라 부른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외북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송내리와 석우리를 병합하고, 송석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峰山面)에 편입되었다가 1917년 봉산면이 응봉면으로 개칭되어 응봉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서부에 해발고도 100m 이하의 평지가 발달되어 있고, 동부에 해발고도 100m 이하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다.

[현황]

송석리는 응봉면의 북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증곡리 및 오가면 월곡리, 서쪽으로 주령리, 남쪽으로 노화리와 증곡리, 그리고 북쪽으로 삽교읍 월산리 및 오가면 월곡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1.20㎢인데, 이 중 논이 0.36㎢이고, 밭이 0.17㎢이다.인구는 97가구에 214명[남자 114명, 여자 100명]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돌모루, 숲밑 등이 있다.

국도21호선[충서로]이 송석리의 동부를 지나고 있다. 군도6호선[응봉로]이 송석리의 중부 일대를 남서-북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으며, 군도17호선이 송석리의 중부 일대를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군도6호선과 군도17호선은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 채로 국도21호선에 연결되어 있다. 기타도로는 송석리의 서부와 남부 일대를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는데, 군도6호선과 군도17호선에 연결되어 있다.

서부의 평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동부의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