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4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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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陽里-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신양3길 54-6[신양리 62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성부제 |
소재지 | 신양리 절터 -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신양3길 54-6[신양리 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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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절터 |
지정 면적 | 약 160㎡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신양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절터.
[개설]
신양리 절터는 예산군 신양면 신양리 오리울마을에 있는 절터이다. 조선 후기에 지어진 암자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신양면 신양중학교를 지나 동쪽으로 난 신양3길을 따라 500m 정도 들어가면 신양리 오리울마을이 나온다. 오리울마을 남쪽에 있는 야산 북향사면 하단부에 절터가 있다. 오리울마을에서 백석마을로 넘어가는 고개를 넘기 전에 있는 민가 뒤편으로 160㎡ 정도의 평지가 신양리 절터이다.
[현황]
신양리 절터는 현재 수풀이 우거져 있어 주춧돌이나 유구 등은 확인할 수 없으나 백자편이나 기와편 등이 수습되고 있어 사찰이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절터에서 수습되는 기와편은 회청색 경질에 무문(無紋), 조합문(組合紋), 파상문(波狀紋) 등이 시문되어 있으며 백자편은 회청색에 가까운 투박한 것으로 조선 후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마을 사람들에 따르면 빈대가 많아서 절이 붕괴되었다고 전하는데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은 규모의 암자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절터로 추정되는 곳 주변 뒤편은 잡목이 우거져 있으며, 앞으로는 밭이 경작되고 있고 민가가 조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1995년 주민 서용훈[82세]의 증언에 따르면 절의 규모가 매우 커 여승당[신양3길 68]까지 있었다고 한다. 신양리 절터는 조선 중기 달성서씨 집성촌이었는데 절의 조성 및 폐사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당시 융성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