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1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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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下炭防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하탄방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근동면(近東面) 지역일 때 ‘숯뱅이’가 있으므로 숯뱅이 또는 탄방(炭防)이라 부른 데서 하탄방리(下炭防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근동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하탄방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북부와 중부에 100m 이하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고, 남부에 신양천의 범람원 충적지가 소규모로 형성되어 있다. 신양천은 충적지의 남측을 남서-북동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인근에서 예당저수지로 유입된다.
[현황]
하탄방리는 대흥면의 남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탄방리, 서쪽으로 노동리·대야리, 남쪽으로 송지리 및 예당저수지, 그리고 북쪽으로 노동리·탄방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1.31㎢인데, 이 중 논이 0.16㎢이고, 밭이 0.07㎢이다. 인구는 53가구에 97명[남자 43명, 여자 54명]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하탄방 등이 있다.
군도3호선[예당긍모로]이 하탄방리의 중부를 북서-남동 방향 및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고, 기타도로들이 중부와 동부를 지나면서 소규모로 개설되어 있는데, 군도3호선과 기타도로들은 중부와 동부에서 연결되어 있다.
남부의 신양천 범람원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소규모로 이루어지고, 북부와 중부의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국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유적으로는 박기성 가옥[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86호], 하탄방리 전통가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