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내용]
초지동 둔배미 동남쪽에 있었던 마을로 둔배미에 딸린 마을이었다. 신촌은 6·25전쟁 직후 황해도 난민들이 정착하면서 새로 생긴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80년대 초에 신도시 개발로 폐동되어 당시 살던 4가구가 모두 이주하였다. 1990년대 말부터 시작된 고잔신도시 개발 때에 원당마을이라는 전원주택 단지가 조성되었고, 원당마을 앞으로는 안산공과대학이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