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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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絳 |
영어음역 | Yun Gang |
이칭/별칭 | 자준(子駿),무곡(無谷)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창현 |
[정의]
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가계]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자준(子駿), 호는 무곡(無谷). 증조부는 윤지함(尹之諴), 할아버지는 호조좌랑 윤엄(尹儼), 아버지는 공조참의 윤민헌(尹民獻)이다.
[활동사항]
윤강은 1624년(인조 2)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1626년 예문관검열에 제수되었다. 그 후 예문관봉교, 사간원정언, 홍문관교리를 역임하고, 1642년 사은겸진주사(謝恩兼陳奏使)의 서장관으로 청나라에 다녀온 뒤, 승정원승지에 임명되고 이조참의를 지냈다. 효종 초에 대사간으로 있다가 한때 충원현감(忠原縣監)으로 나갔으며, 가선대부에 올라 이조참판, 사헌부대사헌, 승정원도승지를 역임하고 형조판서에 임명되었다.
1657년(효종 8) 동지사로 청에 다녀왔으며 1659년 효종의 상을 당하였을 때 예조판서로서 빈장양도감(殯葬兩都監)의 제조를 겸하여 힘쓴 공으로 숭정대부로 승진한 후 이조판서가 되어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다. 1664년(현종 5) 민유중(閔維重)의 탄핵으로 사직한 후 안산의 옛 집으로 돌아간 후에는 여러 번 조정에서 불렀으나 모두 거절하였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