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를 관할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소속 지사.

[개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 정비 사업을 시행하고, 농업기반시설을 종합 관리하며, 농업인의 영농 규모 적정화를 촉진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증진시키고 농어촌의 경제 사회적 발전을 이끌고 있는 정부 투자 기관이다.

[설립목적]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화성수원지사는 농촌과 어촌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08년 12월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 설립으로 수리조합이 처음 출범하게 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의 개칭 및 통합을 거쳐 1970년 1월 농지개량조합으로 개칭된데 이어 2월에는 농업진흥공사로 발족되었다. 1973년 9월 농지개량조합연합회로 개칭되었으나 1981년 3월 농지개량조합이 통폐합 조정되었다. 1990년 7월 농촌진흥공사를 흡수하여 농어촌진흥공사가 설립되었으며 2005년 12월 29일 한국농촌공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8년 12월 29일 한국농어촌공사로 다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지역의 농어촌 용수개발 사업, 대단위 농업 및 간척 개발사업, 지하 수자원 관리사업, 농지정리사업, 농촌용수 이용체계 개편사업, 경지정리사업, 배수개선사업,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농어촌 도로정비사업 등을 주요 업무 영역으로 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7년을 전략적 사회 공헌 원년으로 선포하고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전사적 차원에서 체계적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 방문, 태풍 피해 지역 복구 지원,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모금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참된 나눔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화성수원지사는 지역 차원의 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화성수원지사 산하에 화성지소, 농지은행부, 지역개발부, 유지관리부를 두고 있다. 직원은 화성지소 13명, 농지은행부 16명, 지역개발부 6명, 유지관리부 23명을 포함하여 총 59명이 근무하고 있다. 물관리 및 시설물 개보수 사업의 관할 구역은 수원시, 성남시, 화성시, 용인시, 안산시, 오산시, 시흥시, 광명시, 과천시, 의왕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