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0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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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村里 |
영어공식명칭 | Songchon-ri |
이칭/별칭 | 송오촌(松烏村)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송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금록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송촌리(松村里)는 음봉면의 남쪽에 있으며 벼농사가 주업이다. 마을 한가운데로 국도 43호선과 지방도 628호선[연암율금로]이 교차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명칭 유래]
송촌리는 예전부터 뒷산에 소나무가 많은 마을이라는 뜻에서 ‘송촌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송촌리는 본래 아산군 일동면의 지역으로 송오촌(松烏村)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한적리, 청계동을 병합하여 송촌리라 하고 아산군 음봉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하여 아산시로 개편되면서 아산시 음봉면 송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송촌리 동쪽은 동암리, 서쪽은 삼거리와 맞닿아 있고 남쪽은 탕정면 용두리, 북쪽에는 원남리와 접하고 있다. 송촌리는 지대가 높고 일조량이 적기 때문에 과수 농사가 어렵다. 송촌리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면소재지에서 지방도 628호선으로 가다 보면 물너목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이 청계동, 송오촌, 재너머마을로 꾀꼴산성과 물한산성 아래쪽에 있으며 도로를 건너 동암저수지가 있다.
[현황]
송촌리의 면적은 3.24㎢이며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118가구에 총 246명으로 남자가 131명, 여자가 115명이다. 송촌리는 법정리이자 단일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송오촌을 비롯해 물너목, 재너머, 청계동, 서역기의 5개 자연마을로 나뉜다. 마을 주민의 주업은 농업이며 주로 벼농사를 짓는다. 마을 한가운데로 국도 43호선과 지방도 628호선[연암율금로]이 교차하여 교통이 편리하며 꾀꼴산성과 물한산성의 유적과 효자 김현 정려가 있다. 그리고 200평[661㎡]의 실내 게이트볼장과 200년 이상 된 은행나무와 정자가 있어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마을이다. 2009년 꾀꼴성마을에 생태, 도예 체험 등이 가능한 ‘농촌전통테마마을 체험관’ 준공식을 하였고, 농촌마을의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여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