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0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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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兄弟‒[鰲川面] |
이칭/별칭 | 삼형제암(三兄第岩),삼형제도(三兄第島),삼형제섬(三兄第-)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전구간 | 삼형제바위 - 충청남도 보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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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삼형제바위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 효자도 |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 효자도의 북동쪽에 있는 바위섬.
[개설]
바위는 일반적으로 ‘부피가 매우 큰 돌’을 의미한다. 보령시에 있는 바위 중 위치가 명확하면서 이름을 갖고 있는 바위의 수는 160여 개인데, 삼형제바위도 이들 중 하나이다.
[명칭 유래]
삼형제바위는 우애가 좋은 삼형제가 조그마한 배를 타고 나가 고기잡이를 하다가 고기를 너무 많이 잡아서 배가 바다에 침몰하여 생겨난 바위인데, 암석 3개의 길이가 모두 한 길[약 2.4m 또는 3m]이 넘고, 삼형제가 차례로 서 있는 모양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삼형제바위는 ‘삼형제암(三兄第岩)’, ‘삼형제도(三兄第島)’, ‘삼형제섬(三兄第-)’ 등으로도 불린다.
[자연환경]
‘삼형제바위’는 명칭은 바위이지만, 실제로는 섬이다. 삼형제바위의 북부, 동중부 및 남부 해안에는 바위 형태 암석 지형인 해안바위가 발달해 있고, 나머지 부분에는 사빈(沙濱)[모래가 많이 퇴적한 해안 지형]이 미약하게 발달해 있다.
[현황]
삼형제바위의 바로 위쪽에는 육도(陸島)가 있고, 섬의 바로 동쪽에는 검은여가 있다. 또한 섬의 북동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월도(月島)가 있다. 삼형제바위는 무인도(無人島)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