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305
한자 甑山里
영어공식명칭 Jeungs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증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보령군 주산면 증산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충청남도 보령군 주산면 증산리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증산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9.58㎢
가구수 193가구
인구[남/여] 346명[남 184명|여 162명]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증산리(甑山里)의 지리적 특성은 명칭 유래, 형성 및 변천, 자연환경, 현황 등의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조선 후기 남포군(藍浦郡) 습의면(習衣面) 지역의 ‘시루메[甑山]’, ‘내증리(內甑里)’ 및 ‘외증리(外甑里)’의 이름을 따서 ‘증산리’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남포군 습의면 지역으로서 ‘시루메’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증리, 외증리를 병합하고 ‘증산리’라 하고 보령군 주산면(珠山面)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보령군이 시로 승격하면서 보령시 주산면 증산리로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증산리의 서부는 140여 m의 구릉성 산지[148.6m]를, 북부는 190여 m의 구릉성 산지[197.3m]를, 동부는 주렴산(珠廉山)[348.8m]을 중심으로 한 340여 m의 구릉성 산지를 각각 형성하고 있다. 이들 구릉성 산지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중부와 남부 일부에는 저평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대부분이 논으로 개발되어 있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국지적으로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미약하다. 남서부와 남부에는 간척평야가 비교적 넓게 조성되어 있다. 구릉성 산지 및 산지와 저평지 사이의 골에는 자연마을들이 자리해 있다. 자연마을의 주변에는 교회 등이 자리해 있다.

[현황]

증산리주산면의 남서부 끝 부분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은 주야리·유곡리에, 서쪽은 웅천읍 황교리[웅천천]에, 남쪽은 서천군 서면에, 그리고 북쪽은 웅천읍 노천리·대창리에 각각 접하고 있다. 면적은 2022년 4월 기준으로 9.58㎢이다. 행정리는 증산1~4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증산1리에 시루뫼 등이, 증산2리에 성넘어 등이, 증산3리에 송림, 방축골 등이, 증산4리에 새터말 등이 각각 있다[보령시행정지도 기준]. 가구와 인구의 분포를 보면, 2020년 12월 31일 기준 193가구에 총 346명으로 남자가 184명, 여자가 162명이다.

서해안고속국도가 리의 북서부, 중앙부 및 동남부를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시도가 리의 북부, 중앙부 및 남동부를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난다. 주요 시설로는 증산1리에 증산1지[저수지]가 있고, 증산4리에 증산2지[저수지]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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