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652
한자 李鍾甲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시대 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을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74년 7월 10일연표보기 - 이종갑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07년 - 이종갑, 의병 활동
몰년 시기/일시 1932년 2월 27일연표보기 - 이종갑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6년연표보기 - 이종갑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출생지 충청남도 보령군 남포면
성격 의병
성별
대표 경력 의병|군자금 모집 활동

[정의]

구한말 시기에 활동한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개설]

이종갑(李鍾甲)[1874~1932]은 충청남도 보령군 남포면 출신으로 보령 일대에서 의병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활동 사항]

이종갑은 1907년 7월 고종의 강제 퇴위와 8월 군대 해산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의병전쟁이 격화, 고조되어가자 의병에 자진 투신하였다.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제는 1905년 11월 망국조약인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하여 한민족의 격분을 샀다. 이에 을사늑약 반대 투쟁이 전국적으로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갔고, 그러한 와중에서 전국 도처에서 재기한 의병은 항일투쟁의 선봉에 섰다. 이때 이종갑도 의병 대열에 동참하여 보령 일대에서 항일의병전을 전개하였다. 그러다가 1908년 7월 의병 동지인 백만기(白萬己)[1883~1961], 윤창영(尹昌永)[1906~1952] 등과 함께 남포 불은면(佛恩面)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던 중 남포 헌병분견대에 체포되었다. 이듬해 1909년 5월 28일 경성공소원에서 소위 강도죄로 7년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6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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