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훈은 ‘참되고 슬기롭게’이다. 교육 비전은 ‘꿈 쑥쑥 끼 활짝 모두가 주인공인 행복한 학교’이다. 이를 위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 ‘창의성을 갖고 새롭게 탐구하여 배움을 즐기는 학생’, ‘배려와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 양성을 교육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변천]

1943년 광명국민학교 외연도분교장으로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48년 오천국민학교 외연도분교장, 1963년 녹도국민학교 외연도분교장으로 인가를 받아 편입되었다. 1966년 외연도국민학교로 승격되었고, 1985년 외연도국민학교 병설유치원이 설치되었다. 1985년 보령군교육청[현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의 옛 이름] 지정 반공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되었다. 1996년 외연도초등학교로 개칭하고, 학교 급식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교육 활동]

‘꿈을 찾아! 더 멀리 바라본다[온(溫), 리(利), 유(遊) 감성 UP! 꿈, 끼 찾기 프로젝트]’라는 특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색 교육을 통해 도서지역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 교육을 하고 있다. 지역의 다양한 직업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필요한 경우 다른 지역의 진로 체험 학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개인별 진로 체험, 정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진로와 삶을 개척하는 방법을 키우게 된다.

[교가와 상징물]

교목은 ‘동백’, 교화는 ‘장미’, 교조는 ‘갈매기’이다. 교가[작사 나태주/작곡 유경구]는 다음과 같다.

[1절] 손짓해 부르는 내일의 조국을 위해 우리는 모였다 봉화산 아래/ 새 나라의 일꾼 되어 횃불이 되려 오늘도 꿈을 닦는 외연도 외연도의 어린이

[2절] 손짓해 부르는 내일의 조국을 위해 우리는 모였네 동백섬 가에/ 새 역사의 기둥 되어 주인이 되어 오늘도 슬기 닦는 외연도 외연도의 어린이

[현황]

컴퓨터실, 학생 식당, 유치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1년 2월 5일 제54회 졸업식까지 총 5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22년 3월 1일 기준으로 4학급 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직원 수는 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