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역리에 있는 가금류 가공업체.

[설립 목적]

참프레는 종계(種鷄)에서부터 부화, 사육, 생산, 가공, 유통을 거쳐 소비자의 식탁에 이르기까지 직접 계열화하는 사업의 수행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닭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10년 11월 24일 공장 설립 등록을 했으며, 2011년 4월 1일 전라북도 부안군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11월 24일 참프레를 설립하였다. 2013년 1월 10일 2310억 원을 투입하여 참프레 공장을 완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참프레는 가금류와 육류의 가공 및 저장 처리, 축산물의 가공·제조와 두부류·묵류·식품류[치즈스틱]의 도소매·통신 판매 및 경영 컨설팅 등과 관련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5년 9월 안전 관리 통합 인증을 획득하고 닭 동물 복지 도축장으로 지정됐다. 2018년 12월 26일 이웃 사랑 성금 1500만 원 기탁, 2020년 1월 9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0만 원 기탁, 2020년 4월 13일 코로나 19 이웃 돕기 물품으로 마스크 650매와 육계 1,000마리를 기부 하는 등 전라북도 부안 군민을 위한 기부 활동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현황]

참프레는 2019년 기준으로 사원 수 787명이며, 임직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2020년 7월 3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됐다.

[의의와 평가]

전라북도 부안군에서는 참프레의 설립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 효과로 고용 시장이 활성화되었고, 인구 유입 효과도 높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동물 복지 시스템을 도입하여 동물의 복지 및 생명 존중에도 앞장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