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일(姜日)[1911~1974]은 1911년 3월 25일 부여군 장암면에서 태어났다. 1926년 고향에서 일본 학교 폐지를 주장하는 시위를 하다가 체포되었지만 미성년자라 풀려나기도 하였다. 1929년 11월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나자, 이에 호응하여 1930년 2월 노명우(盧明愚)·유복윤(柳福允) 등과 함께 항일 격문을 제작하여 부여농업보습학교에 살포...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철구(姜鐵求)[1894~1943]는 1894년 2월 8일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서 태어났다. 한학을 공부하다 독립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17년 대종교 교도로서 만주로 건너가 북간도 연길현 동불가 천영학교 교사로 재직하였다. 1920년 1월부터는 북로군정서 총재인 서일의 비서가 되었다. 1920년 4월 재무국장 윤정현의 명령으로...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문장섭(文章燮)[1896~1967]은 1896년 5월 6일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북고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으로 독립의 기운이 고조되자, 북간도에 있는 독립군 단체 대한독립군정서에 가입하였다....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손병석(孫秉錫)[1904~1932]은 1904년 5월 6일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비정리에서 태어났으며, 손대관(孫大寬)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1926년 6월 10일 순종의 인산일을 기하여 조선학생과학연구회와 중앙고등보통학교, 중동학교의 일부 학생 등이 인산 행렬에 격문을 살포하며 “대한 독립 만세”를 소리 높이 외쳤다. 당시 현장에서 시위...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기섭(柳基燮)[1905~1936]은 1905년 1월 2일 부여군 세도면 중정리[현 부여읍 중정리]에서 아버지 유병위(柳秉蔚)와 어머니 은진 송씨(恩津 宋氏)의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마을 서당에서 한학을 수학한 후 조선일보 부여지국 기자를 지냈다. 1926년 부여청년회에 가입하였고, 11월에 열린 임시총회에서 재무부 위원에 선출되었다....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조직된 공산주의 비밀 결사. 화성당(火星黨)은 1931년 1월 조직된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대표적인 공산주의 비밀결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