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에 있는 순직한 경찰관의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충혼탑. 1995년 10월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 일대에 무장공비가 나타났다. 무장공비를 생포하기 위하여 군경합동부대의 대간첩작전이 전개되었다. 체포 작전에는 당시 국가안전기획부와 공수특전단 203 특공여단 소속 병력, 부여경찰서 경찰 병력 등이 참가하였다. 간첩들과 총격전이 발생하였고, 총격...
1995년 10월 24일 충청남도 부여군에 무장간첩이 침투한 사건. 부여 간첩 사건은 1995년 10월 24일 충청남도 부여군에 무장간첩 2명이 침투하여 긴급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사건이다. ‘부여 무장 공비 침투 사건’이라고도 한다. 부여 간첩 사건으로 경찰관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