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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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정득열의 묘와 비. 정득열(鄭得說)[?~1592]은 본관이 하동(河東)이며, 자는 군석(君錫)이며 하동부원군(河東府院君) 정인지(鄭麟趾)의 후손이다. 정득열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사천현감으로 있으면서 왜적 1만여 명이 진주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민병 300여 명을 모아 경상우병사 유숭인의 선봉이 되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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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정흥인의 묘. 정흥인(鄭興仁)[1363~1436]은 본관이 하동(河東)으로 고려 때 도첨의찬성사(都僉議贊成事)를 지낸 정지연(鄭芝衍)의 후손이자 조선 전기 문신 정인지(鄭麟趾)[1396~1478]의 아버지이다. 조선 태종 때 내직별감(內直別監), 석성현감(石城縣監) 겸 권농병마단련판관(勸農兵馬團練判官)을 역임하였고, 이후 충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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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었던 조선 시대 행정 구역. 조선 시대 인문 지리서인 『택리지(擇里志)』를 살펴보면 부여현은 옛 백제의 도읍으로 조룡대(釣龍臺)·낙화암(落花巖)·자온대(自溫臺)·고란사(皐蘭寺)와 같은 백제 시대의 흔적을 간직한 곳이었다. 『택리지』에서는 부여의 지역적 특징으로 경치가 매우 훌륭하며, 땅이 기름져 부유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였다. 다만 도읍으로는 지대가 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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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임진왜란 당시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일본의 침략에 맞서 전개된 의병 항쟁. 의병은 나라가 외적의 침입으로 위급할 때 자발적으로 조직된 군대이다. 의병운동(義兵運動)의 전개는 크게 임진왜란과 정묘호란, 일제 강점기로 나눌 수 있다. 임진왜란 기간 동안 부여 지역에서 의병운동이 일어난 사실은 확인되지 않는다. 그러나 부여 출신 또는 부여 지역과 관련된 인물들이 의병장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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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무신. 정득열(鄭得說)[1565~1592]의 본관은 하동(河東)이며, 자는 군석(君錫)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승염(鄭承廉)이고, 할아버지는 정인국(鄭仁國)이다. 아버지는 정희영(鄭希永)이고, 어머니는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부인은 강종경(姜宗慶)의 딸 진주 강씨(晉州 姜氏)이고, 아들은 정택뢰(鄭澤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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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효자. 정천세(鄭千世)[1609~1619]의 본관은 하동(河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행충무위사과 정희영(鄭希永)이고, 할아버지는 사천현감을 지낸 정득열(鄭得說)이다. 아버지는 정택뢰(鄭澤雷)이고, 어머니는 정사경(鄭思敬)의 딸 동래 정씨(東萊 鄭氏)이다. 동생은 정만세(鄭晩世)·정계세(鄭繼世)·정수세(鄭壽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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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지사. 정택뢰(鄭澤雷)[1585~1619]의 본관은 하동(河東)이며, 자는 휴길(休吉), 호는 화강(花岡)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인국(鄭仁國)이고, 할아버지는 정희영(鄭希永)이다. 아버지는 사천현감 정득열(鄭得說)이고, 어머니는 강종경(姜宗慶)의 딸 진주 강씨(晉州 姜氏)이다. 부인은 정사경(鄭思敬)의 딸 동래 정씨(東萊 鄭氏)이고, 아들은 정천세(鄭千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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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지역의 열녀. 동래 정씨(東萊 鄭氏)의 아버지는 정사경(鄭思敬)이다. 사천현감을 지낸 정득열(鄭得說)의 아들 정택뢰(鄭澤雷)[1585~1619]와 혼인하여 하동 정씨(河東 鄭氏) 집안으로 출가하였다. 아들은 정천세(鄭千世)·정만세(鄭晩世)·정계세(鄭繼世)·정수세(鄭壽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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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정을 시조로 하고 정흥인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현존하는 하동 정씨(河東 鄭氏)는 세 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첫째는 통일 신라 말 하동으로 이거하여 고려 초에 평장사에 오른 정도정(鄭道正)을 시조로 하고 정석숭(鄭碩崇)을 1세조로 하는 계통이다. 둘째는 고려 덕종 때 문과에 급제한 뒤 도첨의좌정승과 검교태자첨사 등을 지낸 정응(鄭膺)을 시조로 하는 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