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부여 지역에서 발생한 이몽학의 난 진압에 공을 세운 문신. 신경행(辛景行)[1547~1623]의 본관은 영산(靈山)이며, 자는 백도(伯道), 호는 조은(釣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신자전(辛自全)이고, 할아버지는 신세주(辛世胄)이다. 아버지는 신질(辛垤)이고, 어머니는 영동 김씨(永同 金氏)이다. 부인은 최명강(崔命江)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