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해마다 조상의 기일에 올리는 의례. 기제는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가정집에서 조상의 기일에 올리는 의례이다. 기일제, 기제사라고도 한다. 부여 지역에서는 과거에는 장손집에서 의례를 담당하였으나, 현대에는 장손이 아니어도 기제를 지내기도 한다....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부여군에는 느티나무가 은행나무와 소나무 다음으로 많다. 느티나무는 국가적으로도 신라 시대부터 느티나무를 신성시하여 벌채를 금지하여 온 나무이기 때문이다. 느티나무는 잘 자란다면 1,000년 이상 사는 나무이다. 부여 가림성을 대표하며, 2000년대 이후 드라마에 자주 출연하여 인기 관광지가 된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성흥산 사랑...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문재동(文在東)[1868~?]은 1886년 부여군 내산면 지티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5일 부여군 충화면 팔충리 무쇠점마을에 있던 박용화(朴容和)의 집에서 부여 지역 내 전·현직 천도교 간부였던 황우경(黃宇京)·박성요(朴性堯)·황금채(黃金彩)·최용철(崔容澈)·정판동(鄭判同) 등과 함께 합숙하며 만세 시위를 모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