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부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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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충청남도 부여군을 거쳐 경상북도 경주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 제4호는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전촌사거리까지를 잇는 일반국도이고, 총 길이는 380.722㎞이다. 노선명은 군산-경주선이다. 부여군에서는 옥산면 대덕리에서 석성면 증산리까지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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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의 주화산에서 시작하여 서북쪽으로 이어져 충청남도 부여군의 부소산에 이르는 산줄기. 금남정맥(錦南正脈)은 금남호남정맥의 서쪽 끝 지점인 주화산에서 호남정맥과 남북으로 나뉘어 북쪽의 대둔산과 부여의 부소산으로 이어지는 137.7㎞의 산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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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었던 통일 신라 시대 행정 지명. 선사 시대부터 대규모 청동기 마을을 형성한 정치 세력이 자리 잡았고 삼한 시대에는 마한의 소국이 있었으며, 4세기 중엽에 백제 영토로 편입된 뒤 538년부터 백제의 새로운 왕도(王都)로 개발되어 660년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다. 백제 시대의 이름은 소부리(所夫里), 사비(泗沘)였으며,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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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재래시장. 부여시장(扶餘市場)은 1916년 개장된 부여군 부여읍 내에 있는 재래시장이다. 부여읍에는 저석리의 왕진시장과 관북리의 읍내시장이 있었으나 1946년 왕진시장이 폐장되면서 읍내시장이 부여읍의 재래시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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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저석리, 자왕리에 걸쳐 있는 왕진나루터 일대의 공원.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교량이 없던 시절 부여군과 청양군의 거래와 만남의 공간으로서 가치가 높아 금강 하중도를 사이에 두고 양쪽 수변 공간에서 생태 및 여가의 공간으로 활용하던 곳을 공원화하고, 왕진나루지구공원으로 보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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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출신의 현대 시인이자 국문학자. 정한모(鄭漢模)[1923~1991]는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긍정적 미래를 노래한 시인이자 문학 연구와 시론을 펼쳤던 국문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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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조선 시대 부여군의 지역으로, 새울 또는 초촌을 따서 초촌면(草村面)이라 하였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산과 들에 풀이 우거져 있어 ‘초촌’이라 하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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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지역으로 이주한 문신. 황신(黃愼)[1562~1617]의 본관은 창원(昌原)이며, 자는 사숙(思叔), 호는 추포(秋浦)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공조판서 황형(黃衡)이고, 할아버지는 황원(黃瑗)이다. 아버지는 정랑 황대수(黃大受)이고, 어머니는 곽회영(郭懷英)의 딸 현풍 곽씨(玄風 郭氏)이다. 부인은 원천군(原川君) 이휘(李徽)의 딸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동생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