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견암리(犬岩里)의 암 자와 목수리(木樹里)의 수 자를 따서 암수리(岩樹里)라 하였다....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암수리에 있는 유왕산 일원에서 해마다 음력 8월 17일 무렵에 지내는 추모제,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암수리에 있는 유왕산은 백마강에 접한 야트막한 산이다. 한자로는 ‘유왕산(留王山)’ 또는 ‘유왕산(遊王山)’이라고 한다. 전자는 왕이 머무른 산이라는 뜻이고, 후자는 왕이 즐겁게 놀았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어떤 의미로 해석하든 유왕산은 백제의 왕과 깊은 관...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향나무. 향나무[香木]는 나무에서 향이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래전부터 중국과 한국 등 동아시아에서 침향을 만들거나 향을 피우는 데 쓰여 왔다. 향나무는 묵주나 염주의 재료로 쓰이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약재로도 쓰이는 등 활용도가 높은 나무이다. 한국에서는 6세기 초 중국 양나라로부터에 향을 피우는 풍습을 들여온 이후 심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