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 지역에 전래된 기독교의 역사와 전개 양상. 그리스도교는 우리나라의 근대화의 바탕이 되었다. 18세기 말 최초의 그리스도교가 천주교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다. 신생 천주교는 입교자가 늘어나면서 반상과 남녀의 구별을 분명히 하였던 기존의 신분 질서를 위협하는 한편, 제사를 폐지한다거나 불합리한 인습을 타파하는 등 국가 지도층에게는 충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조선 후기 부여 지역에 거주하였던 문신. 윤형성(尹衡聖)[1608~1676]의 본관은 남원(南原)이며, 자는 경임(景任), 호는 기기재(棄棄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내자시판관 윤청(尹淸)이고, 할아버지는 사옹원참봉 윤민신(尹民新)이다. 아버지는 승지 윤길(尹日+吉)이고, 어머니는 이세량(李世良)의 딸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부인은 이사민(李師閔)의 딸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지네와 두 이무기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지네와 두 이무기」는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지네와 두 이무기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이다. 1992년 한민에서 발행한 『여기가 부여다』에 수록되어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탑산리에서 마을 주민이 구술한 내용이 채록되어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가운데 낮은 일곱 봉우리의 산이 있어서 칠산리(七山里)라 하였다고 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칠산서원(七山書院)은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에 있는 시남(市南) 유계(兪棨)[1607~1664]를 배향한 서원이다. 유계는 김장생의 문인으로 송시열, 송준길, 윤선거, 이유태 등과 더불어 충청도 유림의 오현(五賢)으로 불렸다. 칠산서원이 임천에 세워진 이유는 병자호란 때 척화를 주장하였던 유계가 임천에 유배되었기 때문이...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에 있는 기독교 한국침례회 교단 소속 교회. 칠산침례교회(七山浸禮敎會)는 1896년 한국에서 세 번째로 창립된 침례교회이자 부여 지역 최초의 개신교 교회이다. 강경, 공주와 더불어 금강 주변 지역의 순회 전도의 기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