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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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陽里 |
영어공식명칭 | Hamny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함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윤정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함양리(咸陽里)는 하루 종일 햇빛이 내리는 지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백제 소부리[사비] 지역으로 통일 신라 시대에는 671년(문무왕 11) 소부리주[사비주], 686년(신문왕 6) 소부리군, 경덕왕 때 부여군 지역이었다. 고려 시대에는 부여군과 부여현 지역이었다. 조선 시대 부여현 도성면(都城面), 조선 말에는 부여군 도성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함양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함양리의 북서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은산천은 함양리 남쪽의 진변리에서 금강에 합류한다. 마을 대부분은 평탄한 지형이다. 서북쪽에는 태봉산이, 동쪽에는 태봉이 있으며, 가운데골, 절골, 담지골 등의 골짜기와 고개가 있다. 함양리 중앙부에는 함양소류지가 있다.
[현황]
함양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의 19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규암면의 북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오수리, 서쪽으로 모리, 남쪽으로 진변리, 북쪽으로 신성리, 은산면 신대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함양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아래뜸, 윗뜸, 중뜸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3.51㎢이며, 인구는 75가구, 133명[남자 64명, 여자 69명]이다. 주 소득원은 벼농사이며, 교통로는 마을 내부에 함양로가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규암 함양리 고인돌[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40호]이 마을 입구의 느티나무 근처에 있고, 규암 의혜공주 태실[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71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