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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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直里 |
영어공식명칭 | Sanjik-ri |
이칭/별칭 | 산직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산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전영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산지기가 살았기 때문에 산직말, 산직촌이라 불리다가 산직리(山直里)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백제 시대에는 열야산현(熱也山縣)에 속하였고, 통일 신라 시대에는 이산현(尼山縣)에 속하였다. 고려 시대에는 공주의 속현인 이산현 지역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이산현 지역이었다가 1776년 이후 이성현(尼城縣), 1800년 이후 노성현(魯城縣) 지역에 속하였고, 조선 말에 노성군 소사면(素沙面) 산직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신대리와 덕상동·봉곡리 일부, 석성군 증산면의 연화리 일부, 부여군 초촌면 초리·하국리 일부를 병합하여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산직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산직리는 서쪽으로는 응평천이 흐르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석성천이 흐르고 있다. 북쪽의 감투봉을 주축으로, 동남쪽 방향으로 넓은 충적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산직리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동부에 있는 초촌면의 11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초촌면의 동남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소사리, 서쪽으로 초평리·송국리, 남쪽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북쪽으로 소사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산직1리, 산직2리, 산직3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상뜸, 덕상골, 산직, 새뜸, 등머리, 괸돌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3.02㎢이며, 인구는 97가구, 165명[남자 84명, 여자 81명]이다. 석성천과 응평천 사이로 형성된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다. 촌락은 산직리 북쪽에 형성되어 있으며, 농공 시설인 초촌합동정미기업이 있다. 교통로는 선사로, 초평로가 곳곳을 연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