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천당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자주적인 사람을 기른다, 기초·기본 학력을 토대로 창의적인 사람을 기른다,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화를 즐기는 사람을 기른다,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사람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성실[정성스럽고 참된 학생이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합시다]’이다.

[변천]

충화초등학교(忠化初等學校)는 1921년 3월 31일 충화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22년 4월 11일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1일 충화공립보통학교에서 충화공립심상소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41년 4월 1일 충화공립심상소학교에서 충화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해방 후 충화공립국민학교에서 충화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63년 12월 1일 삼성국민학교를 분리하였다가, 1992년 3월 1일 통합하였다. 1992년 3월 1일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충화국민학교에서 충화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교육 활동]

충화초등학교는 특색 교육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자주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충화 B·T·S 바라기’-책 바라기[Book], 꿈 바라기[Try], 글 바라기[Story]를 진행하고 있다. 책 바라기는 아침 독서 활동, 책 읽어 주는 선생님!, 내가 읽은 책 소개하기,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꿈 바라기는 텃밭 정원 가꾸기, 신나는 스포츠 활동, 방과 후 학교와 연계한 문화 예술 동아리 활동 등으로 실천하고 있다.

글 바라기는 송정 그림책 마을과 연계한 책 쓰기 프로젝트, 날마다 한 문장 쓰기, 책 쓰기 동아리를 통하여 일 년 동안 쓴 글을 토대로 1인 1책 펴내기 등으로 실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팔충에 서린 정기 창공에 뻗고/ 찬란한 아침 햇살 지석에 빛나/ 장하다 우리 충화 힘차게 자라/ 거룩한 이 터전 길이 빛내세// 천등산 맑은 물 굽이쳐 흘러/ 반세기 오랜 전통 우리가 이어/ 장하다 우리 충화 힘차게 자라/ 거룩한 이 터전 길이 빛내세/// 성실과 협동으로 빛나는 전당/ 창조와 봉사 정신 가꾸고 닦아/ 장하다 우리 충화 힘차게 자라/ 거룩한 이 터전 길이 빛내세

2.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순결하고 노력하며 바르게 사는 학생상을 나타내며, 본교의 무궁한 발전 및 충화 학생의 화합과 단결을 상징한다.

3. 교화는 개나리이다. 강인한 번식력은 투지와 단결, 번영을 의미하며, 온화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노란색의 꽃은 봄의 첨단을 걷는 개척 정신과 희망찬 미래를 상징한다.

[현황]

2022년 5월 현재 총 6학급에 19명[남학생 11명, 여학생 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9명의 교원과 5명의 직원 등 총 14명이 재직하고 있다. 영어실, 과학실, 도서실, 컴퓨터실, 돌봄 교실, 보건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3년 1월 6일 제97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총 4,891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