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반산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백제중학교(百濟中學校)의 교육 목표는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무궁화꽃을 피우자-정직·근면·인내’이다.

[변천]

1955년 3월 23일 재단법인 성청학원을 설립하여 1956년 4월 15일 제1회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1957년 3월 7일 재단법인 성청학원에서 학교법인 백제학원으로 개편 인가를 받았고, 1957년 3월 21일 백제중학교 인가를 받아 1957년 3월 21일 개교하였다. 1962년 11월 3일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82-1에서 부여군 규암면 반산리 276으로 이전하였다. 2012년 4월 3일 다목적 강당 겸 체육관을 준공하였다. 2023년 1월 25일 지능형 교실 18실을 구축하였다.

[교육 활동]

백제중학교는 특색 사업으로 ‘자립하여 성장하는 학생 자치 중심 인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교과 간 협력을 통한 융합 수업을 8개 교과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인성 요소 추출을 통한 활동 중심의 교과 프로그램, 학생의 의사를 반영한 선택 중심의 교육 과정, 마음을 어루만지는 특별한 사제동행 버스킹 프로그램, 지역 사회와 나누는 공감과 배려의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세부 추진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사회 백제문화유산 답사 및 체험 활동, 학생 선택 중심의 교내 스포츠 클럽 및 동아리 활동, 학생 심리 회복 프로젝트 진행, 모두가 어우러지는 ‘소반뫼 축제’ 실시, 윤독 도서 읽기, 교과와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인 독서 골든벨 등이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만승/ 작곡 이관영]

무궁화꽃 곱게 피는 소반뫼 기슭에/ 배달나라 아들딸들 글벗의 요람은/ 아침저녁 오고 가는 사랑과 공경에/ 자라나는 우리 문화 온 세상 빛내리/ 나아가자 힘차게 무궁화꽃 피우리/ 희망은 높구나 우리의 앞길에// 갖은 곡식 고루 익은 구룡들 언덕에/ 새한나라 어린이들 배움의 전당은/ 오늘도 또 내일에도 굳건한 연마에/ 늘어나는 우리 문화 온 겨레 높이리/ 나아가자 힘차게 무궁화꽃 피우리/ 희망은 높구나 우리의 앞길에

2. 교목은 잣나무이다.

3. 교화는 모란이다.

[현황]

2022년 5월 현재 총 10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248명[남학생 133명, 여학생 115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20명의 교원과 9명의 직원 등 총 29명이 재직하고 있다. 체육관을 겸한 다목적 강당과 도서관, 국어 전용실, 영어 전용실, 수학 전용실, 특수 교육실, 미술실, 컴퓨터 스마트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3년 1월 3일 제65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총 1만 173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