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 창원 출신의 효자.
[활동사항]
김효량은 15세 때에 아버지 김득예(金得裔)가 악질에 걸려 낫지 않자, 산 사람의 뼈가 가장 좋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왼손 무명지를 끊어서 피를 약에 타서 병구완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하였다.
[상훈과 추모]
효행이 향리에 널리 알려져 세종 때에 조정에서 정려를 내리고 조세와 요역을 면제하였다.